성공한 기업가의 세단 아우디 A8
독일 폭스바겐 그룹 소속 자동차 제조사인 아우디에서 1994년부터 생산하는 대형 세단으로, 아우디 플래그십 세단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에 생산하던 대형차 V8 후속으로 데뷔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나 BMW 7시리즈와 함께 통칭 최고급 대형 세단 삼대장으로 불린다. 상품성, 기술력, 성능 어딜 봐도 경쟁 모델들에 꿀릴 것이 없지만, 이 시장 절대 강자인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말할 것도 없고, 그나마 대적할 만한 BMW 7시리즈보다는 상대적으로 브랜드 가치나 인지도가 떨어지고, 북미나 아시아에선 인지도면에서 렉서스 LS에게도 밀린다는 평가가 있다. 다만 성능면에선 더 우수한 부분도 적지 않은데 당장 봐도 렉서스엔 없는 W12 엔진 라인도 있다. 하지만 토요타는 센추리라는 12기통 기함도 있었는데 단종됐고 12기통에 딱히 관심이 없으며, 렉서스는 하이브리드가 있다. A8은 렉서스 LS에 없는 디젤이 있겠지만 디젤게이트로 의미가 퇴색되었다. 거기다 토요타/렉서스가 만들 수 없는게 아니라 일본 소비자들이 정숙성을 중시하고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싸서 디젤 엔진을 찾지 않는다.[1] 2000년 이후 벤틀리가 폭스바겐 방계 가문이 되면서 폭스바겐 그룹에 플라잉스퍼와 뮬산이 들어집념은 했지만, 인지도에 영향력을 주지는 않는다.1988년에 출연한 기함으로, 당시에는 상당히 준수한 외모와 깔끔한 성능, 그리고 이전 콰트로 모델들에서 연마한 4WD 기반 시스템을 얹은 고급 기술 집약체였다. 엔진은 V8 3.6L 및 V8 4.2L 두 가지를 제공했고, 자동변속기는 ZF제 4단이, 수동변속기는 3.6L에 5단, 4.2L에 6단이 장착되었다. 하지만 우수한 승용차가었음에도, 판매가 부진했다. 원체부터 당시 북미와 유럽나라는 S클래스와 7시리즈가 양분하고 있었고 1990년대 초 허둥지둥 북미에 발을 들이던 LS와도 경쟁하기가 조금 애매모호한 사태가었다. 당시 LS는 정말 목숨걸고 팔았다. 수십 년 앞서간 마그네틱 서스펜션까지 옵션으로 내놓을 정도로.[3] 아우디는 상당히 적지 않은 부분을 어필했지만 콰트로 외에는 이만할 특이점이나 경쟁할 수 있는 부분도 없는지라 시장 반응은 냉담했다. 판매량이 신통치 않자, 이에 아우디에서는 V8을 1993년 11월까지만 생산한 후 단종시키고, 1994년에 폭스바겐 D2 플랫폼을 토대로 한 1세대 아우디 A8을 출시한다. 무게감있게 생긴 덩치 큰 대형 세단임에도, 독일 투어링카 레이스인 DTM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경쟁자인 BMW M3이나 메르세데스-벤츠 190E보다 훨씬 무거웠지만 300마력대 경쟁자를 압도하는 400+n마력인 8기통 엔진[4] 파워와 콰트로 4륜구동 시스템이 위력을 발휘해 1990년에는 한스-요아힘 슈툭(Hans-Joachim Stuck), 1991년에는 프랑크 비엘라(Frank Biela), 두 아우디 워크스 드라이버가 백투백으로 DTM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차지했다. 아우디 콰트로가 비포장도로를 중심으로 우수성을 증명했다면 V8은 미국 무대 트랜스앰(Trans-Am) 시리즈 아우디 200, IMSA GTO 시리즈의 아우디 90과 함께 4륜구동이 포장도로 무대에서도 위력적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기존 V8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BMW 7시리즈, 렉서스 LS와 경쟁하기가 조금 어려운 상황에 처하자, 이에 아우디 최초로 무게를 줄이기 위해 차체가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모노코크 타입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ASF)을 사용했고, 이에 따라 당시 경쟁 차종보다 30% 가량 경량화를 실현했다.[5] 실내는 고급스럽게 꾸며졌으며, BOSE 카스테레오를 장착했다. 엔진은 V6 2.7L, V8 3.7L 가솔린 및 V6 2.5L 및 V8 3.3L TDI 디젤이 제공되었고, 변속기는 5단 수동과 ZF제 4단 또는 5단 자동이 제공되었다.
1996년에는 고성능 버전인 S8이 출시되었다. AMG와 경쟁하기 위해 V8 4.2L 엔진을 장착해 340마력[6]을 발휘했고,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할 수 있었다. 1997년에는 휠베이스를 5인치 늘린 롱바디 모델이 출시되었다. 그리고 D2가 끝물이었던 2001년에는 세계 최초로 W12 6.0L 엔진[7]이 탑재된 모델을 내놓았다. 지속적으로 A8을 업그레이드했음에도 불구하고 S클래스나 7시리즈에 밀려 크게 빛을 보지 못했다. 고급성이 뒤떨어지는 예로, 당시 벤츠 S클래스나 BMW 7시리즈가 페달식 주차브레이크인데 반해 A8은 핸드브레이크식였다(...). 또한 2000년대 들어 BMW 수석 디자이너인 크리스 뱅글이 주도한 신형 7시리즈 돌풍과 모기업인 폭스바겐 페이톤 팀킬로 그 입지가 점점 줄어들었다. 그런데 페이톤이 올바르게 망하고 미국을 떠났다는 것.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일방적으로, 아우디는 A8 쿠페 프로토유형이라는 대형 그랜드 투어러 모델을 IVM 오토모티브라는 스웨덴 자동차 업체에 주문하여 한대 제작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나왔던 8시리즈나 CL 판매량을 보고 상품성이 적합하지 않다 하여 생산을 하지는 않았다.[8] 이 모델 일방적으로 팬들은 아직도 아우디 A8 쿠페, 혹은 A9 쿠페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중이며, 신규의 A8이 나올때마다 쿠페 떡밥도 항상 등장한다. 특별히 벤츠 S클래스 쿠페가 등장하고, BMW에서 8시리즈를 다시 만든 현 시점에서는 더더욱.
일찍부터 D2형에서 폭을 느꼈던 아우디는 1999년부터 D3형을 구상하고 있었고, 그 결과물은 2002년에 출시되었다. 크기를 키우고 디자인도 플래그십에 걸맞게 고쳤으나 ASF 덕분에 무게는 아래급인 A6와 비슷한 수준을 계속했다. 또한 BMW i-Drive와 같은 MMI 시스템이 처음으로 도입된 모델이었다. 그리고 이 때부터 주차브레이크가 전자식으로 바뀐다. 엔진은 V6 3.0L, V8 3.7 / 4.2L 가솔린이 있었고, 2003년부터 V6 3.0L, V8 4.0L 디젤이 추가되었으며, 변속기는 6단 자동이 탑재되었다.
2004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중기형이 출시되었는데, 아우디 싱글 프레임 그릴이 적용되었다. 2003년 12월에 도입된 최고 모델인 450마력짜리 W12 6.0 FSI를 비롯해 기존 3.0L 가솔린 엔진을 3.2L FSI로 교체했으며, 2005년부터는 4.0L 디젤엔진을 4.2L로 교체했다.[11][12] 2006년에는 고성능 버전인 S8이 출시되었으며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와 아우디 R8에 장착되는 V10 5.2리터 FSI 엔진을 디튠해서 장착하여 450마력을 발휘했다.[13] 출력은 W12 모델과 같지만 기통 수가 2개 하락된 만큼 조금 더 가벼워졌고, 연비와 배기가스 배출량에서 좀 더 유리하다.2007년에는 약간인 마이너체인지를 거친 2008년식 후기형이 출시되었다. 개선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인 ACC 플러스가 장착되었고, 차선유지보조시스템, 사각지대 장애물 감지용 센서, 충돌회피 시스템 등 안전장비가 도입되었고, 테일램프 디자인도 일부 수정되었고, 앞 펜더 대신 사이드미러에 방향지시등이 달렸으며, 전면 안개등 외관이 원형 모양에서 사각형 모양으로 바뀌었다. 또한 W12 엔진 장착 모델은 앞에도 W12 마크가 달린다.
2009년 12월에 3세대 모델이 데뷔했다. 폭스바겐 그룹 세로배치형 사륜 기반 모듈형 플랫폼인 MLB가 베이스며[14][15] 지출을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이 대폭 포함되어있는 ASF2가 적용되어 중량이 많이 줄었다. 구동형태는 기본적으로 2세대 콰트로 시스템이 적용된다. 변속기는 ZF제 8단 자동변속기에 파워트레인은 371마력 4.2리터 V8 FSI 엔진과 350마력 4.2리터 V8 TDI 엔진이 올라가며, 이후에 V6 3.0리터 TDI 엔진이 추가되었다. 3.0리터/4.2리터 디젤과 3.0리터 슈퍼차저/4.0리터 터보/6.3리터 가솔린 직분사 엔진 모델이 대한민국에 들어왔다. 숏 휠 베이스 모델은 두 부류로, 50 TDI 디젤과 65 TFSI 가솔린이 있다. 롱 휠 베이스 모델은 총 5가지로, 디젤은 L50 TDI와 그 상위모델 L50 TDI Design, 가솔린은 L65 TFSI 와 상위모델 L65 TFSI Design, 그리고 대망의 최상위모델인 L65 TFSI Design 4인승이 있다. 아우디 시리즈 고성능모델인 S8은 숏 휠 베이스 모델 가솔린만 있다. 참작으로 이쪽도 뱅 앤 올룹슨과 관계가 있다. 아우디 A8과 S8에는 뱅 앤 올룹슨 차량용 스피커를 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옵션이며 가격이 천만원대이다. 따라서 대체로 기본으로 적용되는 카스테레오인 BOSE를 고른다. 리어 윈도우 쪽 공간에 들어가 있다가 스피커가 가동되면 위로 올라온다. 2012년에 데뷔한 고성능 버전인 3세대 S8에는 V10을 버리고 벤틀리와 공용하는 520마력 V8 4.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16]이 들어간다. 그 덩치에 공식 제로백이 4.1초인데, 알루미늄 프레임 덕에 2톤의 무게를 파워풀하고 강한 엔진이 밀고 간다. 판매량 대체로을 차치하는 모델은 1억 초반대 가격인 디젤 모델과 V8 4.2리터 FSI 모델이다.
S8 플러스는 2016년에 출시되었다. 특이하게 RS8으로 내놓지 않았다 라는 의견도 있는데 원래 플러스 모델들은 보통 단종을 앞두고 내놓았다. 그리고 RS8을 만드려면 저 덩치와 무게에 기존보다 더 센 엔진을 달아야 하는데 폭스바겐 분야에서 크다 싶은 엔진은 이미 다 가끔은 써보았다. 벤틀리 플라잉스퍼와 벤틀리 컨티넨탈에 쓰이는 V8 4.0, 람보르기니 우라칸, 아우디 R8에 쓰이는 V10 5.2 등. 남은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V12 6.5 엔진이나 부가티 시론에 들어가는 W16 8.0 엔진 스카니아 DC16 V8 16.4L 디젤 엔진뿐이었다. S8+는 605마력을 내는 V8 4.0L TFSI 엔진을 달아 제로백 3.5초[17], 제로이백 10.7초의 출중한 가속 성능을 보여주며, 메르세데스-벤츠 S63 AMG와 같은 경쟁 차량들과 비교해도 가속력에서 앞서가는 자세를 보여준다.2017년 7월 11일에 공개되었다. 파워트레인에는 V6와 V8, W12 등 세가지가 준비되었으나 W12엔진이 탑재되는 모델은 출시 직전에 취소되었다. V6는 286마력 3.0L TDI 디젤, 340마력 3.0L TFSI 가솔린 V6 엔진이 담당한다. V8은 435마력 4.0L TDI 디젤, 460마력 4.0L TFSI 가솔린 엔진이 적용된다. 고성능 버전인 S8에는 현세대 파나메라 터보에 들어가는 엔진을 조금 튜닝해 571마력 V8 4.0L 가솔린 터보엔진을 공유한다. 전 모델에 기본적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들어가며, 변속기는 8단 자동이다. 2014년에 드러난 프롤로그 콘셉트카의 디자인 큐를 이어받은 외관이다. 상당히 직선적이며 라디에이터 그릴이 넓어졌다. ‘빛의 마술사’ 아우디답게 레이저 라이트를 제공하는 HD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와 다이나믹 턴 인디케이터가 적용된 OLED 테일램프를 탑재한 것이 특징. 실내 공간도 이전 세대에 비해 한층 넓어졌다. 또한 다른 신형 아우디들과 똑같게, 버츄얼 콕핏과 듀얼 터치스크린을 토대로 한 첨단 분위험할 가능성이인 인테리어 디자인을 보여주며, 차량과 스마트폰 사이 연결성도 강화하였다.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ASF) 토대로 경량화와 안전성을 향상하였다. 후륜조향 시스템이 있어 저속에선 앞바퀴와 반대방향으로, 고속에서 앞바퀴와 같은방향으로 회전하여 조향에 도움을 준다. 측면충돌 직전에 충돌이 있는 쪽 서스펜션을 높여[18] 탑승자를 보호하여준다.[19]# 4세대 A8은 2018년 유럽 이번 연도의 차 후보에 올랐지만 볼보 XC40에 밀려 등극하지 못했다. # 2019년 7월 V8 버전인 S8이 공개되었다. 2019년 기준 레벨3 반 자율주행을 제공하는 자동차이다. 이 외에 캐딜락 CT6와 테슬라 FSD 장착차종이 있다.2021년 10월에는 마이바흐 S480을 경쟁 상대로 지목한 아우디 A8 L 호르히를 공개했다. 격자 패턴의 크롬 그릴, 호르히 전용의 20인치 휠, 전용 컬러인 나노 그레이와 오크 그린, 그리고 휠베이스가 A8 L보다 130mm 더 늘어나 5.45m의 전장을 가져 기존 모델과 차별화 했다. 엔진은 3.0T V6 MHEV을 장착했는데 최고출력 345마력과 최대토크 51.0kg.m을 발휘한다. 경쟁 상대로 지목한 마이바흐 S480와 똑같게 중국(China) 시장을 겨냥한 전용 모델이지만 다른 아우디 모델들과 똑같이 독일 팩토리에서 생산한다.
2021년 11월 2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특이하게도 페이스리프트의 디자인을 적용한 중국(China) 전용 모델인 호르히보다도 늦게 공개되었다.
1세대 아우디 A8은 당시 폭스바겐과 아우디를 수입해 오던 효성물산에서 V8 3.7L 콰트로와 V8 4.2L 콰트로를 정식 수입으로 1995년 여름에 들여왔다. 1997년에는 에어백 결함으로 95년/96년식을 리콜했으며, 1998년에는 1997년 외환 위험할 가능성이의 여파로 효성이 철수하며 잠시 한국 시장에서 아우디가 철수하게 되었다. 이후 아우디는 2000년 5월 개최된 수입자동차 모터쇼에서 A8 4.2 LWB를 출품했으며, 2001년 고진모터임포트로 한국 딜러를 바꿔서 다시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고진모터스는 기존의 3.7리터 엔진 사양 대신 2.8 콰트로를 들여왔고, 2.8콰트로와 4.2 콰트로 2개의 트림을 판매하였다. S8 사양은 공식 딜러를 통해 들어온 적은 없었지만, 그레이 임포터를 통하여 잠깐 동안 소량으로 판매되기도 했다.
2세대 A8은 유럽나라보다 조금 늦은 2003년 5월에 개최된 수입자동차모터쇼에서 정식으로 공개되었는데, 공개 전에는 SBS의 드라마 올인(드라마)에 PPL로 등장하였다.[20] 그해 5월 21일에 아시아 시장 최초로 정식 출시되었으며, V8 3.7 콰트로 사양이 1억 2,800만원의 값에 출시되었다. 2004년 2월 3일에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아우디 A8L 4.2 콰트로가 1억 7,190만원의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2005년 삼월 6일에는 A8 W12 6.0 콰트로를 2억 3,500만원의 값에 출시했으며 초기 물량 25대가 2주 만에 완판되었다. 2006년 2월 22일에는 뱅앤올룹슨과의 콜라보로 아우디 A8L 6.0 콰트로 ‘뱅 앤 올룹슨'을 출시했으며, A8L 6.0 콰트로보다 약 1천만원이 비싼 2억 5,310만원에 판매되었다. 3세대 A8은 한국에서 개최된 2010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공식 의전차량으로 선정되어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디젤 게이트로 인해 대한민국 판매가 일시 중단되었고, 후속 모델이 공개되면서 자연스레 국내 판매는 완벽히 종료되었다. 4세대 A8은 2018 부산모터쇼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2019년 12월 2일 공식 출시되었다. 특이하게 디젤은 출시하지 아니하고 V6 3.0 가솔린 엔진이 적용된 A8 L 55 TFSI 콰트로 모델 하나만 출시되었다. S클래스 L보다 긴 길이와 나은 연비, 저렴한 가격 등을 무기로 마케팅 중. 국내 출시 사양에는 스포츠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앰비언트 라이트 패키지가 기본 적용이다. 공인 연비는 8.8km/L이며 개소세 인하분 반영 공식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 4,732만원이다. 2020년 7월 10일에는 고성능 모델인 S8 L TFSI가 한국 시장에 출시되었다. 공식 판매 가격은 2억 134만원이다. 2020년 8월 11일에는 A8 50 TDI 콰트로, A8 L 50 TDI 콰트로 모델이 출시되었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각각 1억 3,457만원, 1억 4,439만원이다. 2020년 12월 4일, 아우디 코리아는 A8L 60 TFSI 콰트로 모델을 출시하였다. 현재 4인승 모델과 5인승 모델을 선택할 수 있으며, 4인승 뒷좌석에는 가죽 센터 콘솔과 릴랙세이션 시트를 포함한 뒷좌석 패키지와 요추지지대, 무선 충전 기능을 포함한 아우디 폰박스, 그리고 뒷좌석 폴딩 테이블 두개가 탑재되어 있다. 5인승 모델은 전 좌석 발코나 가죽 컴포트 시트가 적용되었으며,뒷좌석에는 전동, 메모리, 열선, 통풍, 마사지, 요추지지대가 적용되었다. 또한 기존 55 TFSI에 미적용되었던 아우디 엑티브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되었다. 공식 판매 가격은 4인승 기준 1억 9052만원 5인승 1억 807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