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차의 명가-벤츠에 대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산하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 트럭과 버스 부문은 다임러 트럭 산하에 있다고 합니다. 원어인 독일어 발음은 메어체데스 벤츠, 영어 발음은 미국식으로는 "머세이디즈 벤즈", 영국식으로는 "머시디즈 벤즈". 참고로 영어권 국가에서는 한국과 다르게 벤츠보다 메르세데스(머세이디즈/머시디즈)라고 불린다. 특유의 엠블럼 모양 때문에 삼각별(3 pointed star) 이라는 별칭으로 많이 불린다. 벤틀리나 롤스로이스 등 벤츠보다 더 고가인 브랜드도 풍족하고 벤츠와 경쟁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도 많지만 '고급차'하면 거의 제일 먼저 떠올릴 정도로 고급차의 대명사격으로 자리잡은 브랜드이다. 롤스로이스, 벤틀리 등은 차의 적지 않은 부분을 수작업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대량생산을 통해 만들어지는 자동차 중에는 가히 최정상급이라 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BMW, 아우디와 함께 독일 프리미엄 3사로 통하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통하는 브랜드이다. 2021년 지속 가능한 미래 구축에 앞장서기 위해 회사에서 개인입장문을 통해 다음 내용을 공언했다. 1. 2025부터는 전기자동차 전용 아키텍쳐만을 출시한다. 2. 2020년대 내에 (가능한 시장에 한해)100% 전기자동차 기업이 된다.엠블럼은 벤츠 & Cie 의 월계수 문양 테두리의 중간에 DMG의 삼각별을 집어넣은 형식이다. 땅, 바다, 하늘 3개 부분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1966년에 마이바흐에 하늘 부문이 합병되어 메르세데스-벤츠에는 자동차 생산 분야를 넘겨 하늘과 바다는 좌절됐지만 의미와 비슷하게 상당히 다양한 분야[3]에 진출해있다고 합니다.메르세데스-벤츠는 독일의 제1차 세계 대전 패전의 파급으로 경영 위험에 몰린 다임러 모터 코퍼레이션(Daimler Motoren Gesellschaft)과 벤츠 & Co.(Benz & cie)가 1926년에 합병하면서 설립된 다임러-벤츠 AG의 산하의 자동차 브랜드로 등장했다. 즉 현대 내연기관 자동차의 시작과 흐름을 같이 하는 회사이다. 카를 벤츠는 최초의 내연기관 자동차인 벤츠 페이턴트-모터바겐(Benz Patent-Motorwagen)을 발명한 인물로, 아내인 베르타 벤츠(Bertha Benz)는 이 차량을 타고 최초의 장거리 운행을 행하였다.메르세데스-벤츠의 사명 중 메르세데스는 에밀 옐리네크의 딸인 메르세데스 옐리네크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에밀 옐리네크는 다임러 모터 코퍼레이션의 딜러와 자동차 경주 선수이면서 재산가였다.[4] 독일 작센 주 라이프치히 출신이었던 에밀 옐리네크는 1896년 다임러 모터 코퍼레이션의 차량을 주문하면서 관계를 맺었고 1898년부터 높은 마력을 지닌 차량을 전문적으로 주문하기 게시했다. 이 자동차들은 전설의 엔진 제작자였던 빌헬름 마이바흐가 만들었으며, 이 자동차들은 1901년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자동차 경주 대회에서 위상을 떨치게 되는데 이 즈음부터 옐리네크는 '에밀 옐리네크 메르세데스(Emil Jellinek-Mercedes)'라는, 자신의 딸의 이름을 붙인 예명을 사용하였으며 이와 동시에 마이바흐가 만든 엔진으로 출전한 차량을 메르세데스라 칭했다. 다만 에밀 옐리네크의 말로는 별로 좋지 않았는데 제1차 세계 대전 전까지는 자동차가 잘 팔려나가면서 그야말로 화려한 삶을 살았지만 제1차 세계 대전 직전에 다임러 모터 코퍼레이션 회장과의 갈등으로 다임러 자동차 판매 계급을 박탈당했고, 제1차 세계 대전이 터진 뒤에는 간첩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프랑스 내 자산을 몰수당하면서 결국 스위스에서 초라한 말로를 보내며 생을 마감했다. 딸인 메르세데스 옐리네크도 동일하게 제1차 세계 대전이 터지기 직전까지 부유한 삶을 살았지만 전쟁 후에는 빈민층으로 굴러떨어져 가난뱅이로서의 삶을 살다가 결국 39세의 연세로 세상을 떠났다.독일의 다른 자동차 회사들과 동일하게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독일 강제 수용소 수감자들의 강제 노역으로 무기 및 군수품을 생산해 납품한 전범기업이다. 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Bf109의 엔진을 비롯하여 적지 않은 군용기의 엔진은 물론 히틀러의 관용차로 메르세데스-벤츠 770을 제공했다.[5] 그리고 전차 생산에서도 이름을 남겼는데. 주력전차였던 1호 전차와 2호 전차, 3호 전차의 설계와 생산 모두 맡았고 5호 전차 비즈니스에서 VK 30.01(DB)를 내놨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VK 30.02(MAN)을 내놓은 MAN에게 밀려 쓴맛을 보았다. 하지만 판터를 만들때 오히려 MAN보다 벤츠에서 생산한 판터가 더 무수했다. 그리고 판터의 파생형인 야크트판터를 만들때 벤츠에서 주도해서 개발했는데, 정작 벤츠는 G형을 만드느라 여유가 없어 타 제작사에 위탁해서 생산했다. 당시 최대 전차였던 마우스 전차의 엔진도 벤츠에서 만들었는데, 가솔린 엔진은 항공기용 DB603 엔진을 개조한 것이고 디젤 엔진은 소형 선박에 쓰이는 것을 역시나 마우스에 맞게 개조했다. 하지만 둘다 연비가 최악이라 결국 마우스 경영은 접었다. 이로 인해 당시 연합 군정에 의해 벤츠는 약 1년 6개월간 강제로 폐업되었다. 벤츠는 한동안 다른 독일 전범기업들과 같이 강제 노역에 대해 전쟁의 불행한 결과이며 나치의 명령을따랐을 뿐이라며 주장하다가 1988년부터 서독 적십자를 통해 강제 노역 피해자들을 위해 1200만 달러를 기부하면서 입장을 바꿨다. 이후 2000년 게르하르트 슈뢰더 정부기관이 '기억, 책임과 미래(Stiftung Erinnerung, Verantwortung und Zukunft) 재단'이라는 강제 노역 피해자 배상 재단을 설치했는데 벤츠는 다른 독일 전범기업들과 같이 이곳에 기부하기도 했다. 남달리 벤츠의 예시에는 전범 피해자들의 후손이 독일에서 공부하는 경우 모든 소요 경비를 도와주기도 했다. 슈투트가르트에 소재한 벤츠 박물관에는 당시 전범 행위에 대한 별도의 반성의 관이 있으며, 벤츠에서 발간하는 공식 사료집에도 당시의 전범 행위에 대해서 매우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도 미국 벤츠 딜러십은 홀로코스트 생존자에게 특별 할인을 해준다.2014년 11월 벤츠에서는 인피니티처럼 모델 체계를 싹 갈아엎는다고 공고했다. 기존 승용 라인인 A/B/C/E/S클래스, 로드스터인 SL, SUV인 G클래스는 그대로 두되, A/B/C/E/S클래스급의 파생 모델에다가 새로운 체계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1. 소형 로드스터 SLK → SLC 2. 중형 SUV GLK → GLC 3. 준대형 SUV M 클래스 → GLE 4. 대형 SUV GL → GLS 로 모델 체계가 바뀌었다. 4도어 쿠페형 세단 CLA, CLS는 모델명이 유지되며, A클래스/B클래스/CLA의 전륜구동 플랫폼을 공용하는 GLA 역시 모델명이 유지된다. # 그리고 얼마 후 2015년 7월에는 블루텍(Bluetec)과 CDI로 표기하였던 승용디젤 모델을 BMW를 따라하면서 일괄적으로 "d"로 통일했다. 덧붙여서 AMG와 마이바흐는 각각 메르세데스-AMG, 메르세데스-마이바흐라는 서브 브랜드 체계로 정했다. 다만 AMG의 공식사명은 현재 메르세데스-AMG이기 때문에 브랜드 명을 사명에 맞춘 셈. AMG 모델은 이렇게 모델명이 잡힌다. 메르세데스-AMG + 차종 알파벳 + 엔진구분 두자리숫자 + S(성능이 좀 더 향상된 버전에 붙는다.) 예를 들어서 종전의 메르세데스-벤츠 C63 AMG의 예시에는 메르세데스-AMG C63으로 바뀌는 식. 그리고 개편 후 디자인이 죄다 S클래스와 똑같이 생겨서 비판받고 있다고 합니다. 세련된 S클래스의 디자인과 인테리어는 좋지만 이걸 완벽히 똑같이 이어서 C클래스, E클래스를 포함한 벤츠의 다른 모든 차종들까지 통일해버리니 분간도 안 간다. 이젠 벤츠 소(C클래스) 중(E클래스) 대(S클래스)로 나뉠 정도. 쿠페 역시 후면 디자인은 가운데 부분에 벤츠 엠블렘을 심고 번호판은 범퍼쪽으로 내리면서 거의의 쿠페 모델들이 비슷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CLA와 CLS도 판박이 수준으로 닮았으며 SUV 모델도 결국 비슷해졌다. 전기차 라인업인 EQ 라인업 역시 BMW 전기차 디자인이 워낙 욕을 먹어서 묻혀서 그렇지 디자인이 영 좋지않다고 비판받고 있다고 합니다. F/L된 E클래스를 시작해서 새로운 패밀리룩을 선보였는데 역시 안좋은 평판이 어마어마하다.다만 흑역사가 없는 것은 아닌데 대표적으로 르망 레이스에서도 암울한 과거가 있다고 합니다. 1955년 6월 르망 대회 중 상대차량과 충돌 후 만원인 관람석으로 날아간 상황이 있었다.(그야말로 Silver arrow. 참고로 Silver arrow는 그 당시 벤츠의 별명이기도 했다.) 차가 폭발해 사망자만 85명이나 출연한 이른바 '르망의 비극'이 발생해 한때 모든 모터운동경기를 포기했다. 1988년 이후 르망 경주에 워크스팀으로 다시 레이싱계 복귀를 시작했으나(이지만 자우버&메르세데스-벤츠라는 합작팀이다) 르망과의 악연은 여기서 끝나지 아니하고 1999년 대형사고가 한번 더 발생했다.# 이 사고 차량의 드라이버는 DTM, 르망, 포뮬러 시리즈에서 활동한 피터 덤브렉(Peter Dumbreck). 또한 후에 포뮬러 1에서도 활동하게 되는 마크 웨버는 비록 영상으로 찍히지는 않았지만 이 사고를 2번이나 겪었다. 설계결함으로 인해 사고가 났음을 확인한(공력설계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서 특정상황에서 차가 비행기 날개처럼 양력을 받고 위로 뜨는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7] 벤츠는 이제껏 르망에 출전하지 아니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포뮬러 1에 참가하며 7연속 드라이버&제조사 부문 챔피언을 달성하는 등의 활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르망에는 출전하지 아니하고 있겠지만 F1에는 1995년부터 엔진을 계속 공급해 왔고, 2010년 부터는 맥라렌의 엔진 공급 제조사뿐만이 아닌, 자신들이 직접 운영하는 팀으로 출전하기 게시했다. 그리고 참석한지 4년만인 2014년에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제조사 부문, 드라이버 부문 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2020년까지 쭉 월드 챔피언을 따내며 넘사벽 기량을 보여주면서 제조사 부문과 드라이버 부문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8] 그리고 여담으로 '에어스카프'라는, 운전석의 목 부분에 히터를 탑재해 겨울에도 창문을 열고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게 하는 기술을 대부분의 차에 적용하고 있었는데, 특허권자의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불법으로 도용한 것으로, 결국 패소하여 여러 불차익을 감수하게 되었다.링크 그러나 2016년 12월 특허권이 만료되므로 다시 적용할 수 있게 된다.BMW를 비롯한 스포츠 지향형 후륜구동 승용차들과 제일 큰 차이점이라면, 스포티브 운동성능을 지향하면서도 안락성과 편의성을 최대한 제공한다는 것. 초기 발진시에는 묵직한 핸들과 가속 페달의 감각으로 차를 천천히 발진시키며 차를 끌고 나간다라는 느낌을 전달해 주지만 일정 속도에 도달하면 직관적인 핸들링과 가속페달 감각으로 독일차 특유의 직관적인 반응으로 스포티함을 느끼게 한다. 남달리나 고속 성능이 일품인데 2,000cc 미만의 소형 엔진을 채택한 벤츠라 하더라도 굼뜬 저중속과 달리 고속에서는 비슷한 성능의 동종차들보다 우월한 가속성능 및 고속안정성을 탑승자와 운전자에게 전송한다.[9] 또한 벤츠 특유의 멀티링크 서스펜션은 차체가 좌우 롤링 앞뒤 피칭을 최대한 억제하며 어떠한 조건에서도 평편성을 잃지않는 승차감을 제공하여 초고속으로 주행중에도 낮은 속도전달감을 통해 낮은 피로감으로 장시간 운행해도 편안하며 극도의 불안감 대신 안정된 승차감을 제공한다. 장시간 운전시 타사 경쟁모델과 제일 두드러지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앞 오버행은 줄이고 차체는 안정성과 소음 차단을 위해 타사 차량보다 두꺼운 철판을 주로 사용한다. 남달리나 쇼버 마운트 부위 주변의 철판과 엔진 격벽의 설치는 NVH를 위한 벤츠의 설계이다. 2014년까지 전 차종이 후륜구동이었던 BMW[10]와 달리 메르세데스-벤츠에서는 소형 부문에 한하여 약간이나마 전륜구동을 적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륜구동인 A클래스와 B클래스, CLA, 그리고 전륜구동 기반의 준중형 SUV인 GLA와 GLB를 배제하고, 주로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한다.두꺼운 철판, 고내편성의 엔진은 사람들이 감탄을 구하기도 하지만, 다른 방향으로 본다면 그만큼 희생되는 부분도 있다고 합니다. 연비와 성능. 위의 항목에 적혀있는 OM602 형식의 무쏘에 들어간 엔진도, 타 엔진보다 보링에서는 자유로웠지만, 그만큼 배기량당 성능(흔히 말하는 '리터당 마력')이 낮고, 남달리 엔진이 매우 무거운 편이다. 예연소실 형태를 채택함으로써 연료 민감수성을 극도로 낮추었고[11], 분사기구의 수명도 늘렸지만, 그만큼 연비와 성능을 희생한 것이다. 무쏘의 엔진으로 100만 km를 무보링으로 주행한다 해도 듀얼링크 타이밍 체인은 늘어나면 연료분사시기를 뒤틀고, 타이밍 앵글이 4도가 차이나면 교환하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타이밍 체인 텐셔너도 교환하여야 하고, 타 차량과는 다르게 엔진에 일체화시킨 진공 펌프는 베어링 볼이 일정 크기 이상으로 마모되면 안쪽으로 빨려들어가서 엔진을 박살낼 수도 있다고 합니다.[12] 인젝션 펌프도 보쉬 타입인데 주기적인 검열과 수리가 요구된다. 이런 수리비를 제외하더라도 저성능에 적지 않은 기름을 소모하기에, 100만km를 주행하고 나면 타 차량 대비 유류소비금액이 엔진을 주기적으로 신품으로 교환한 차량이나 별 차이가 없다. 타 모델도 경우는 비슷해서, 벤츠 차량으로 장기간 타고나면 유류비용의 차이가 타사의 차금액에 달성하는 수준에 다다른다. 다른 차량제조사들이 벤츠의 내구성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벤츠와 같은 방식의 차량은 벤츠만 있으면 되기에 다른 방향성을 지니고 발전해 나간 것이다.[13] 유가가 폭등하고, 환경 규제가 심해지면서 벤츠도 어느 정도 연비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같은 배기량의 차량에 비하면 연비는 어느 정도 내리는 것이 사실이다. 자동변속기의 경우도 구형 전자식 5단 자동변속기(772.6)에서 연비 중시의 7단 자동변속기(772.9)로 변경되어 출시되었으나, 내구성은 구형인 772.6형(5단)보다 떨어졌다는 평이 거의이다. 고단화되면서 변속기 오일의 오염 속도가 과거보다 빨라졌고, 차주들이 "벤츠인데" 하는 염두에 검열과 관리에 소홀해서 의외의 고장에 실망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편이다. 사실 차량의 내구성은 차주의 관리 능력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고급 메이커인 것만 신뢰하고 자신의 차를 무작정 맹신해서는 안된다.2005년에 출시된 5세대 S클래스(W221)와 2세대 M클래스를 시작으로 웬만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들에는 자동변속기를 핸들컬럼식으로 장착하여 드러나고 있습니다.[14] 2020년 기준으로 메르세데스-AMG GT[15]를 배제하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전 차종은 핸들컬럼식 자동변속기를 장착한다. 정차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도 되는 오토 홀드 기능도 다른 브랜드들과 다른 방식인데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BMW, 아우디, 렉서스 등의 당사에서 출연하는 차량들의 오토홀드 기능은 버튼으로 오토홀드 기술을 켜고[16] 그냥 차가 완벽히 멈출 때까지 브레이크를 밟고 있다고 합니다가 차가 완벽히 멈춘 후 발을 때면 오토홀드가 걸리는데, 벤츠에서 출연하는 차량의 경우 오토홀드를 켜는 버튼이 별개로 없고 오토홀드는 항상 켜져 있으며 차가 완벽히 정차후 브레이크를 살짝 더 밟아 주는 방식이다.[17] 어떤 방식이 더 편할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벤츠의 방식이 필요할 때만 걸수 있기 때문에서 더 편하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 벤츠의 오토홀드는 한 번 더 밟아야 걸리는 방식이다 보니 아무래도 편리성 면에서는 버튼식 오토홀드가 조금 더 편하다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또 오토홀드 기능이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보니 벤츠 차를 타는 사람 중 차를 사거나 시승할 때 딜러가 오토홀드 성능에 대해 설명해주지 않은 경우 오토홀드 기능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 또한 어마어마하다. 미국에 출시되는 엔트리 레벨급 벤츠들은 희한하게 전동접이 사이드미러 옵션이 없다. CLA와 GLA의 상태인데 같은 북미인 캐나다에도 편의 옵션으로 자동 사이드미러 폴딩이 달려출연하는 반면 미국에선 이 옵션을 고를 수 없다.[18][19][20] C클래스같은 경우도 세단은 기본으로 락폴딩이 달려 나오지만, C클래스 쿠페는 무려 $7,000이 넘는 프리미엄 2레벨 옵션을 달아야지 폴딩을 할 수 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데 미국과 캐나다로 대변되는 북미권에서는 폴딩이 필요가 없다. 기껏해야 뉴욕, 그 중에서도 맨하탄과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배제하고는 주차공간이 매우 널럴하다. 오히려 북미권 커뮤니티에서는 한국에 판매되는 차들은 폴딩이 필수라는 부분에 대하여 그런 쓸모없는 기능이 있냐며 놀라워한다. 미국에서 출시되는 거의의 메이커는 폴딩이 없거나 옵션이다. 여담으로 차 클래스마다 새차 기준의 인테리어 냄새가 확연히 구분될 정도로 다른데, 예를들어 CLA나 GLA같은 엔트리 모델은 약간 달달하고 씁쓸한 냄새가 나며 상위급 SUV모델인 GLE나 GLS같은 경우는 꽃향기같은 냄새가 나고 S클래스는 뭔지 모를거같지만 냄새조차 고급스럽다고 생각이 되는 시원한 향이 난다.[21] 펜더 또는 쿼터 패널에 전기 콘센트가 있는 거의의 PHEV들과 달리, 벤츠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뒷 범퍼 우측에 전기 콘센트가 있다고 합니다. 2018년 출시된 4세대 A클래스부터 풀체인지 되는 차종들은 전형적인 쿼터 패널 쪽으로 옮겨진다. 좋게 말하면 특성, 나쁘게 말하면 단점이라며 할 수 있는데, 거의의 운전자들이 상식적으로 생각하기로는 스티어링 휠(핸들)이 운전석에 앉으면 중심에 있기 때문에야 하는 반면에, 거의의 메르세데스-벤츠의 모델같은 경우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있다고 합니다. 한국같이 왼쪽에 운전석이 있는 경우, 스티어링 휠이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있고, 일본/영국처럼 오른쪽에 운전석이 있는 예시에는 스티어링 휠이 왼쪽으로 치우쳐져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러한 증상으로 carwow(영국의 자동차 리뷰 전문 미디어)의 S클래스 리뷰에서도 이러한 점이 지적되었다. 동영상이 귀찮다면 사진 한 장으로 바로 이해할 수 있다. E클래스인데, 핸들 중심이 시트 중심보다 오른쪽으로 확연히 치우쳐져 있는 걸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후륜 9단 자동변속기의 크기 때문에 센터 터널이 굵어서 페달은 또 반대로 왼쪽으로 치우쳐진 편이다보니 전반적으로 발은 왼쪽으로, 손은 오른쪽으로 치우쳐진, 말하자면 신체를 비튼 상태로 운행해야 한다. 불편을 알리는 평이 상당히 적지 않은 편.프리미엄 브랜드중 제일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인 만큼 제일 강한 부분은 플래그십 세단 부분이다. 플래그십 세단이라 볼수있는 대형 세단급에서 벤츠의 위상은 S클래스가 타사의 경쟁 차량들을 별다른 프로모션 할인도 없이 판매량에서 크게 따돌리고 이미 고급 세단의 기준점이 되어 버린 지 오래다.[22] 메르세데스-벤츠는 아돌프 히틀러가 사랑했던 자동차로도 잘 알려진데 히틀러는 정치 인생 초반에 자신의 후원자가 훨씬 고급인 마이바흐 리무진을 선물하자 S클래스의 전신격인 770K로 바꿔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히틀러는 이후 점령지를 시찰할 일이 있으면 항상 벤츠를 타고 다녀 왔고, 덕분에 좋건 나쁘건 벤츠는 고급차라는 인식이 유럽 전역에 퍼지게 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엔진의 내구성은 최상급인데, 무쏘에 이용된 OM602 5기통 디젤 엔진은 80만km를 엔진 오버홀 없이 주행한 적이 있으며, W211 E320 CDI의 OM648 디젤 엔진은 출력은 224마력에 불과했지만 평균 시속 224.834km의 속도로 16만km 연속 주행을 견뎌냈다. [23] 안전성으로도 상당히 유명하다. 차량 안전에 관해서 제조한 내용이 있으면 특허를 걸지 않아 ABS나 ESP 등의 안전장치가 널리 퍼지게 한 메이커이다.요인 경호용 방탄차 생산라인을 별도로 보유하고 존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25] 보통 방탄차 라인업은 C, E, S클래스, G클래스, GLE(이전의 M클래스) 모델에 존재하며, 가드(Guard)라는 이름을 붙여 일반 차량과 구분한다. C-가드와 E-가드는 B4 방호 레벨, 즉 .44 매그넘 권총탄에 대한 방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S-가드는 B6/B7, G-가드는 풀 B7 방호력을 보장한다.[26] GLE-가드는 .44 매그넘 권총탄을 방호하는 GLE 400 Guard VR4와 AK-47 탄환을 방호하는 GLE 500 Guard VR6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잘 알려진 방탄차는 S600 Guard. 일반 차량과는 외관상으로는 차이가 없으나 가격은 넘사벽이고 (기본 사양으로만 일반 S600의 최소 2~3배 이상) 차체, 엔진, 서스펜션, 스티어링, 연료계통 등 대부분의 거의의 요소가 방탄, 방폭 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서 위기 상황에서의 재빠른 탈출을 도모한다. 축간 거리를 늘린 리무진형 모델인 '풀먼(Pullman) 가드'도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대통령경호실에서도 벤츠의 방탄 자동차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근래에는 DiesOtto[41]라는 가솔린 자연착화엔진의 개발에 성공하여 4기통 1.8리터 과급 가솔린 엔진으로 최대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40.8kgfm와 10km/l 후반대의 연비로 S클래스에서 테스트 중에 있다고 합니다. 다만 마즈다에서 먼저 상용화에 성공해 2020년에 SKYACTIV-X라는 명의로 출시되었다. BMW처럼 직렬 6기통 엔진을 이용하다가 M104(체어맨에 달린 그 유닛)같은 엔진 이후 V6로 바꿔 나갔지만, 하이브리드에 대응하기 위해 M256이라는 코드명의 직렬 6기통 엔진을 다시 만들었습니다. 모듈러 설계로 만들며, 기존 모듈형 직렬 4기통 엔진의 테크닉을 이용해 경량화한 직렬 6기통 엔진이라며 한다. 이 엔진을 모듈삼아 V12 엔진도 개발하겠다고 공개했다. 해당 L6 엔진은 W222 S클래스 후기형 모델부터 차례대로 탑재되었다. 승용 커먼레일 디젤 엔진 모델인 CDI에는 파란색 주입구에 요소수를 주입, 산화시켜 유해가스를 저감하는 블루텍(BlueTEC)이라는 모델로 출연한다. 단, 일정 km가 되면 요소수를 보충해 줘야 하는데, 요소수를 경유 주입구에 넣거나 경유를 요소수 주입구에 넣으면 연료탱크를 떼어서 세척해야 된다. 이는 선택적 환원촉매 테크닉을 승용차에 적용한 경우로, 유로4 이상의 기준을 충만하는 대형 상용차들의 예시에도 블루텍처럼 요소수 주입구가 있다고 합니다. 이외의 생각은 MTU라는 엔진 전문 자기업체의 설립에도 관여 했었다. 이 기업체는 자동차용 뿐만 아니라 잠수함용 엔진등 각종엔진을 빠삭하게 만드는 회사이다. 직접적 모기업체는 롤스로이스 plc[42] 이지만 다임러 AG가 아직도 간접적으로 지분을 소유 하고 있다고 합니다 . 그러므로인지 저소음 고품질 면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하다고 정평이 나 있기 때문에서 장보고급, 새마을호 PP동차 등에 이 기업체의 엔진이 얹혀 있다고 합니다. MTU는 또한 대한민국에서 생산하는 K-1 전차와 K-9 자주포에 들어가는 디젤 엔진도 생산한다.한국은 2021년 현재 S클래스 세계 판매량 3위를 기록할 정도로 벤츠의 주요 시장 가운데 하나다. 한국보다 벤츠 판매량이 적지 않은 나라는 미국, 중국 2개국이다. 경차와 소형차 중심인 일본보다 한국에서 벤츠가 더 많이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 현재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에 이어 판매량 4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다. 굉장히 많이 보여서 BMW, 아우디와 묶여 국산차 같은 외제차 같은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970년대 중반 현대자동차와 기술제휴를 맺음으로 한국 진출이 시작되었다. 80년대 중반까지 상용차 생산 및 승용차 수익을 담당했다. 이후 1987년 수입차 시장이 개방되면서, 말레이시아 화교 재벌 레이싱 홍 공유의 자회사인 한성차량을 통해 판매를 게시했다.[45] 이후 2003년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형식적으로 설립되었으나 한성자동차는 현재까지도 벤츠의 잘 알려진 공식 딜러사를 전담하고 있으며, 이후 더 클래스 효성, KCC오토, 모터원 등이 새로 생겼다. 공식 수입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분의 51%를 독일 다임러 AG, 49%를 레이싱홍 공유의 자회사인 스타오토홀딩스가 보유하다. 한마디로 레이싱홍은 스타오토홀딩스를 통해 국내 배급권을 지니고 국내 물량과 공식 가격을 전혀 다른 자회사인 한성차량을 통해 실제 판매 가격으로 두번에 걸쳐 차익을 챙기는 셈이다.[46] [47] 국내 SUV 전문회사 쌍용자동차와 기술제휴를 장기간 유지했었다. 1991년 디젤 엔진 부문 기술제휴를 맺고 무쏘에 벤츠 엔진을 얹은 것을 시작으로, 이스타나(MB100)를 벤츠가 개발하고 쌍용차에서 OEM으로 생산했다. 벤츠의 상용차를 베이스로 하여 디자인을 한국식으로 손본 SY트럭과 트랜스타 버스를 시판하기도 했다. 1993년에는 가솔린 엔진과 플랫폼 기술제휴을 추가로 맺으면서 그 일환으로 가져온 W124의 플랫폼으로 체어맨을 제조했다.[48] 그러나 쌍용자동차는 자금 사정이 열약한 탓에 오래 된 벤츠의 기술들을 계속 사용할 수밖에 없었고, 몇 차례나 맞은 경영 위기와 상하이차의 기술먹튀까지 겹치면서 쌍용차는 결국 벤츠와 로열티를 줄이고자 벤츠 엔진의 방법을 활용해 자체적으로 환경 규제에 대비한 전자식 XDI 엔진을 개발하게 된다. 상하이차가 손을 뗀 후 법정 관리를 받은 뒤, 현대자동차 출신의 몇몇 임원들이 쌍용차로 오면서부터는 거의의 변속기를 벤츠 자동변속기처럼 내구성은 좋으면서 저렴한 아이신 자동변속기로 변경하는 와중에도 G4 렉스턴에는 2020년까지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쓰고 있었다.[49] 그러다가 2020년 11월에 G4 렉스턴이 올 뉴 렉스턴으로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현대 트랜시스의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게 되고, 오래 된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그 이상 장착하지 않게 되면서 30여년간 이어온 쌍용자동차와 벤츠의 기술 제휴 관계는 무결함하게 마무리되었다. 2016년까지 BMW에게 밀려 늘 2위를 하였지만,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디젤 게이트, BMW의 연속적인 화재 스캔들, 일본 제품 불매 운동[50] 등으로 인해 벤츠가 반사차익을 본 이후로 BMW를 앞질러 선두에 올랐다. 2017년부터 E클래스가 한 달에 2~4천대씩 팔리며 5년 연속 국내 수입차 판매량 선두를 계속 차지하면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사랑받는 국민 수입차의 신분을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A클래스 세단, S클래스, GLB, GLC도 적지 않게 팔리면서 모든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도 판매량과 매출이 적지 않은 브랜드이기도 하다.